김제署, 회전교차로 진입 시 좌측깜빡이! 진출 시 우측깜빡이! 꼭 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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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회전교차로 진입 시 좌측깜빡이! 진출 시 우측깜빡이! 꼭 켜야합니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10.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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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지난 20일 회전교차로 더 안전한 SAFE ZONE 만들기 위한 방향지시등 미작동 캠코더 단속을 시행했다.
지난 2022년 7월 12일 도로교통법 제25조2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이 개정돼 시행된데 이어 최근 10월19일 시행된 회전교차로 진출·입 시 신호의 시기 등을 규정한 도로교통법 시행령으로 회전교차로에 진입하려는 때는 그행위를 하려는 지점에 이르기 전 30m 이상의 지점에 이르렀을 때 왼쪽의 방향지시기 또는 등화를 조작해야 하고, 회전교차로에서 진출하려는 때는 그 행위를 하려는 때에 오른쪽의 방향지시기 또는 등화를 조작해야 한다.

또한, 회전교차로는 진입 전에 서행하거나 일시정지해야 하며 이미 회전하는 차량이 있으면 진입 차량은 회전 차량에 양보해야 한다.
김제경찰서에는 자체 기획·추진해 2023년 3월부터 매년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교통문화 지수 향상을 위해 ‘회전교차로 더 안전한 SAFE ZONE’을 만들기 위해 시내권 주요 회전교차로에 홍보 알림판 17개 설치, 민관경이 함께한 대규모 캠페인 개최, 현수막 게첩, 영화관 홍보 등 수많은 홍보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매일 아침 출근시간에는 캠코더를 활용해 계도단속 활동으로 회전교차로 방향지시등 켜기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와 같은 김제경찰의 노력으로 전국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김제 회전교차로 방향지시등 켜기 교통문화는 앞장서고 있다.
김영록 서장은 “교통문화 개선은 교통사고 감소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한 김제 만들기 위해 더욱 더 ‘회전교차로 방향지시등 켜기’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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