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최경천)는 장수군 천천면에 위치한 한국마사고등학교를 방문해 긴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시행될 경우 소생률이 높아져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주변 소방시설의 적절한 사용과 신속한 대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유형찬 예방안전팀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의 응급상황 시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이 강화됐길 바란다”며 “더욱 안전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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