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임실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거주지 이전을 도왔다.
대상자의 요청에 따라 임실읍 봉황로 109, 2층 건물에서 옆 건물 1층으로 이사를 진행했다.
임실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행복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동참했다.
대상자인 하성마을 양씨는 “큰 물건을 못 내려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와서 도와주시니 정말 고맙고 이젠 살 것 같다”고 말했다.
홍성만 임실읍장은 “어르신의 이사에 도움을 주셔서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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