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시장 토요특화장터 8회차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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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시장 토요특화장터 8회차 성황리 종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3.10.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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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지난 21일 토요일 진안고원시장 점포동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엄용호)의 일환으로 토요특화장터 8회차를 추진했다.

 

이번 토요특화장터에서는 체험프로그램 6가지(떡갈비만들기, 마크라메 그립톡 만들기, 손잡이 바구니 만들기, 핸드폰 가방 만들기, 할로윈 쿠키 만들기, 데코 캔들 만들기)와 플리마켓(장식품 및 산약초 주류, 리본 공예품, 마크라메 및 수세미, 티매트 및 가방 판매)을 운영했다.

 

토요특화장터는 5천원의 체험비를 내고 체험을 하면 플리마켓 및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의 쿠폰을 제공해 사실상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8회에 걸친 행사를 진행하며 관내 주민 등에게 입소문이 퍼져 행사장에는 어린 아이들부터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함께 어울려 체험을 즐기고, 시장에서 장을 보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특히 일부 체험프로그램이 매회 조기 종료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행사 시작 전에 서둘러 온다는 체험객도 많이 보였다.

 

다음 토요특화장터는 11월 18일과 19일에 치러지는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와 함께 열려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엄용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토요특화장터에 많은 고객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진안고원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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