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으로 날아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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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으로 날아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행사 열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3.10.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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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오는 28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광장에서 이색 체험프로그램인‘진안으로 날아온’<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진안 마이산의 관광 문화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젊은 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 공감할 수 있는 이색적인 콘텐츠들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핼러윈 코스튬 콘테스트, 스탬프 미션 등 이색적인 이벤트와 마술쇼, 서커스, 파이어쇼 등의 특별 공연을 비롯해 사진인화소, 페이스페인팅, 변신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진안의 모습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다양한 음식과 푸드부스, 플리마켓 등도 운영돼 행사의 활기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무엇보다도 안전한 행사 진행을 우선 순위로 삼고 사전에 재난 발생 대비 안전대책을 수립했으며,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해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및 기타 안전사고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 

전춘성 군수는“진안 마이산은 가을에도 최고의 경치를 선보이는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라며“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계절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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