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서유리)가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나섰다.
완주군은 최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영유아를 둔 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습관 솔루션 전문가를 초빙해 식습관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완주군 용진읍(완주 가족문화교육원), 전주 혁신도시(전주혁신도시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어린이 식습관 솔루션 전문가인 김아람 대표(바른식습관 연구소)의 심도 깊은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영유아 시기의 영양관리 방법과 식습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 대해 이야기하고 평소 식습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의 질의응답이 자유롭게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평소 자녀의 식습관 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궁금한 점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완주군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관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