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149건이 발생했고 특히, 2022년은 전년 대비 9건이 증가하는 등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무주소방서는 지난 25일 안성면 이장단을 찾아 화목보일러 화재 주요 원인, 설치기준, 안전조치 및 주의사항 등이 안내된 ‘화목보일러 안전사용하기’라는 팜플렛을 제공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무주소방서 관계자는 “10월과 11월 무주군 관내 또 다른 이장단을 찾아 ‘화목보일러 안전사용하기’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