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 취임 1년 맞아 비전밝혀
상태바
이건식 김제시장, 취임 1년 맞아 비전밝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7.03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1일 오전 시청 2층상황실에서 민선5기 취임 1년을 맞아 시정 결산과 비전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선5기 취임 1년 동안의 괄목할만한 성과로 김제는 100년을 준비하는 김제! 꿈과 희망의 땅이 되었다”며 “남은 기간에도 변함없는 김제발전의 열정과 신념으로 시민과 함께 행복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 시장의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는 세계 초일류기업 삼성이 새만금지역에 2021년부터 2040년까지 20조원이상을 투자,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를 구축함으로써 김제지역이 그린에너지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난 3월에 발표한 정부의 새만금 종합개발계획에 첨단농업시범단지, 농산업클러스터 등 16개 사업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서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김제시 14개 사업에 3조 5,273억원의 투자가 확정, 새만금 일류기업도시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김제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741억원 규모의 국립 민간육종연구단지 유치는 김제시가 종자강국을 실현할 대한민국의 대표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었으며 50년 숙원사업인 용지 환경개선 종합대책이 확정됨으로써 1,311억원을 투자, 가장 모범적인 선진국형 축산단지 모델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두월천 고향의강 정비사업은 300억원을 투자하여 휴식공간은 물론 벽골제, 모악산을 연계한 전국적인 관광코스가 조성되게 된다.

또 열악한 재정 극복을 위해 2011년 국?도비 예산 2,075억원, 국가공모사업 21개사업, 1,294억원을 확보하는 등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재정규모 5천억원 시대를 열개됨은 물론 중앙부처와 정부기관이 주관하는 30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편 이 시장은 “남은 기간에도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5기 시정의 3대 비전인 첨단 신산업도시, 대한민국 농업메카, 시민 행복도시를 만들기에 더욱 주력하고 무엇보다도 시민을 위한 현장 행정 중심의 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