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범국민적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돼 왔다. 1948년 정부수립 시 11월 1일부터 7일까지를 ‘불조심 강조 주간’으로 지정한 이후 1980년에 ‘불조심 강조의 달’로 명칭이 변경됐고, 올해로 76회째를 맞고 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전기매트 등 난방용품 화재예방 홍보 등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테마와 주요 교차로 화재예방 현수막 게시, 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 캠페인,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등 군민과 함께 공감하는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소방안전의식을 높이는 종합적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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