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 27일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김제자유무역지역표준공장 내에서 2023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개 기관·단체 240명과 장비 40대가 투입된 이번훈련은 산업단지 공장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대응 훈련을 함께 실시했다.
무사히 훈련을 마친 직원들은 하나같이 “힘들었지만 정말 뿌듯하다”라는 말을 하며 서로의 훈련 과정을 되새겼다.
김현철 소방서장은 “무엇보다 실제 현장 상황에 적용가능한 실질적 훈련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훈련 기간동안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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