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 달 11일부터 30일까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등 12개소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주요공사현장인 김제시 금구면 소재 ㈜남전주IC지역주택조합(서희스타힐스)을 포함한 12개소로 반복되는 공사현장 화재에 대한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와 관계자 안전의식 강화 등을 목표로 실시됐다.
김현철 소방서장은 “공사장 용단·용접 작업 등에 의한 화재는 빈번히 일어나곤 한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해 대형화재로 번지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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