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7월의 공무원으로 기획재정실 김진희(42)씨와 장류식품사업소 서준용(41)씨를 선정했다.
특히 김씨는 2010년도 지역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7개사업 중 농촌농업 생활용수사업,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농촌생활환경정비 등 3개사업이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6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류산업특구 지역에 거주하는 고추장민속마을 주민들의 서비스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기존의 전국 제1호 장류특구 지역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온 것으로 알려져 이달의 공무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업무 뿐 아니라 조직의 활성화와 군정 발전을 위해서 몸을 사리지 않는 희생정신으로 조직내 중심축은 물론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어 직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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