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강연, 전시, 체험 등 즐길 거리로 제공
전주한옥마을 주요 문화시설들이 ‘2023 한옥마을 문화시설 특화축제’를 통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2일 최명희문학관과 전주전통술박물관, 전주부채문화관, 완판본문화관 등 한옥마을 내 4개 문화시설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10월의 축제 시즌, ‘전주페스타 2023’의 일환으로 각 문화시설 고유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2023 한옥마을 문화시설 특화축제’를 선보였다.
올해 특화축제에서는 축제 준비 단계부터 지역주민과 지역작가들과의 풍성한 소통 및 사전 참여를 바탕으로 문화시설들의 고유 문화프로그램과 지역작가 및 예술단체의 공연과 강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완판본문화관에서는 ‘판소리로 만나는 완판본 이야기’ 공연을 이야기꾼 전기수와 소리꾼의 판소리를 통해 즐길 수 있었다.
이에 김성수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문화시설별 특색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꾸준히 발굴 확충해 다시 찾고 싶은 전주한옥마을의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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