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8일까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오는 16일에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하고 원활한 실시를 위해 8일까지 전주시 덕진구 내 시험장 9개소에 대해 선제적 소방특별조사에 나선다.
조사결과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수능시험일 이전까지 개선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강동일 소방서장은 “수능시험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온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한 특별조사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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