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지난 5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응급처치 지식과 기술을 널리 보급하여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에 따른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제58회 응급처치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초.중.고.대학생 및 적십자 봉사원, 일반인 등이 참여하여 4명이 1개의 팀을 이루어 진행되었고, 100개 팀 400명의 선수와 지도자 등을 포함하여 총 500여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삼각건과 붕대를 이용한 상처 처치 분야에서 열띤 실기 경연을 펼쳤다.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응급처치교육을 널리 보급함으로써 도내의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학생, 행정기관, 기업체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정착과 국민 건강, 생명 보호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63-280-5842~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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