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지역공동체 ‘어울렁더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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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지역공동체 ‘어울렁더울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11.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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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역공동체가 한 곳에 모여 ‘어울렁더울렁’ 어울렸다.

완주군은 최근 군청 어울림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3 완주 지역공동체 어울렁더울렁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7일 밝혔다.
 
‘공동체로 꽃피우는 완주’라는 주제를 내걸고 주최한 행사에는 관내 40여 개 지역공동체가 참여해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공동체 활동을 직접 알리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 자체 제작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완주군 공동체 교류협의회에서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30여 만원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해 지역 사회의 나눔을 실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동체 1번지 완주의 위상에 맞게 관내 40여 개의 지역공동체들이 한데 모여 화합·소통하며 즐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 지자체의 선진사례로 각광받고 있는 완주군 지역공동체는 2017년부터 한마당 행사를 주관하며 지역공동체의 다양한 활동과 각종 상품, 서비스 등을 체험 할 기회를 마련해 지역 내 공동체의 확산과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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