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국도13호선 등 국가계획 반영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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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국도13호선 등 국가계획 반영 총력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3.11.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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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가 국도 13호선(장수~천천) 개량사업 등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장수군이 신청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 군수는 7일 국회를 방문해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과 김수흥 국토교통위원회 의원, 안호영 의원을 차례로 만나며 국도 13호선(장수~천천) 개량사업 등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장수군은 국토부에서 진행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26년~30년)에 장수군이 신청한 8개 노선(53.6km)을 신청해 이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장수군 사업만이 미반영돼 소외됐던 만큼 장수군의 열악한 도로 여건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국 대비 3.5배 수준임을 강조하며, 지역소멸 가속에 따라 이번 6차에는 건의 사업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장수군의 20년 숙원사업인 국도 13호선은 높은 사고위험도와 사업지 주변 개발계획 및 향후 장수(가칭) 하이패스IC 설치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군이 건의한 사업들이 이번 건설계획에 꼭 반영돼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장수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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