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9일 소방서 대강당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공이 큰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11월9일을 ‘소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과 대민봉사 활동에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 행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등 유공자 25명에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도지사, 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상 소방서장은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소방가족과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아낌없는 격려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