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3층 서장실에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 해 동안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38명(소방공무원 22명, 의용소방대원 2명, 소방보조인력 1명, 타기관 및 민간인 13명)이  각각 행안부장관, 소방청장, 전북도지사, 군산소방서장 표창의 수상자가 됐고, 소방서는 이들을 대표한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주한미공군 군산기지 소방대, 세아베스틸(주), 롯데몰 군산점, (유)아리울 소방은 안전관리 유공으로 그동안 화재 안전 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그동안 소방조직이 발전한 바탕에는 국민들의 안전의식 성장과 함께한 바가 크다”며 “지금까지도 소방을 위해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심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