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주년 소방의 날 전주덕진소방서 유공자 26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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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주년 소방의 날 전주덕진소방서 유공자 26명 표창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11.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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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소방서 자체 행사를 진행하며 소방공무원 및 일반인 유공자 26명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1948년 이후 정부가 불조심 강조 기간을 정해 11월1일 유공자 표창 및 불조심 캠페인과 같은 기념행사에서 유래했으며, 1991년 개정된 소방법에 의해 119를 상징하는 11월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자체 행사는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개식했으며 ▲소방의 날 영상 시청 ▲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축전 낭독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방의 날 행사에서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공로로 김용일 전주덕진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밖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한 공로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안전관리자, 유관기관·단체 유공자 총 26명에게 소방청장, 전라북도 도지사,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강동일 소방서장은 “이번 61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며 앞으로 더욱 더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재난 상황은 물론 불철주야 노력하는 전주덕진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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