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재향군인회(회장 박용우)는 지난 11일 학생안보현장체험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전라북도 재향군인회가 전라북도 교육청에 학생안보현장 체험 사업을 응모해 예산을 확보했고, 전북도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안보현장체험 및 안보교육을 통한 안보현안을 학생들에게 올바르게 알리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을 통한 학생 안보의식 계도와 국가 안보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 사업은 연 1회 진행되며, 2024년도에는 국립현충원, 판문점, 통일전망대, 전쟁기념관, 일선 군부대 중에서 여건을 고려해 선정하고, 장수군 청소년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해 대한민국의 안보활동과 호국정신을 계승시킬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