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정덕교)는 지난 13일 성범죄 등 각종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장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계 2명과 장수군청 환경위생과 직원 2명이 합동으로 장수관내 장수시장 공중화장실 등 50개소에 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전문탐지기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와 선정적인 낙서가 있는지 점검하고, 시인성이 좋은 곳에 불법카메라 근절을 위한 홍보스티커를 부착했다.
정덕교 서장은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공화장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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