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삼육오 대표 우수 레퍼토리 '말하는대로 윤사장'
상태바
극단 삼육오 대표 우수 레퍼토리 '말하는대로 윤사장'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3.11.15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극단 삼육오(대표 이미리)가 2023년 전주문화재단 공연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말하는대로 윤사장>(연출 이미리, 작 공동창작)을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극단 삼육오 배우들의 정통연기와 일상의 극적인 상황이 재미를 제공하고, 실제 슈퍼를 옮겨 놓은 듯한 사실적인 무대 세트로 현장의 몰입감을 배가한다. 또한 장애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관한 소재를 무겁지 않은 방식으로 풀어내어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삶의 배려와 따뜻한 감동을 나누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4인에 등장인물과 더불어 3인에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추가되어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들의 새로운 조합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구현해낼 예정이다.
 
이미리 연출은 “지난 공연 당시 아쉬웠던 부분들에 대해 고민하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인물들의 추가로 기존에 틀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많은 관객분들이 극장으로 발걸음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에 전주 한벽문화관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7세 이상 관람가 이며 전석 10,000원이며, 11월 20일까지 사전예약 30%로 할인을 진행한다. (장애인 50%할인)
 
예매는 티켓링크(https://www.ticketlink.co.kr/product/47016)에서만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극단 삼육오 기획 지현미) 010 6693 3086으로 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