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금강미래체험관은 시민의 기후위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생태.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2023 「초록별 탐험」 대축제를 오는 18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록별 탐험」 대축제는 △행복한 지구 만들기, △환경사랑 마술공연, △업사이클링 전시회, △생활공작소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 △겨울철새 탐조프로그램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환경사랑 마술공연은 오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공연이며, 우리지역 활동가인 문태현 마술사(문팩토리 대표)가 이번 대축제를 위해 특별히 기획한 환경마술을 처음으로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사이클링 전시회는 군산 지역 '닥꽃' 김순화 대표가 올바른 분리배출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오는 25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전시해 작가의 순수창작 작품을 통해 폐자원 재활용에 대한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생활공작소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은 위에 전시된 작품 중 선정해 오는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업사이클링 작품을 시민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많은 시민이 기다리는 「겨울철새 탐조 프로그램」은 어도 및 조류관찰소 일원에서 철새 군무를 통한 힐링타임을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일요일 오후 4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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