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회적기업 하반기 인·지정 모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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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회적기업 하반기 인·지정 모두 선정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3.11.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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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회적기업이 2023년 하반기 인·지정 부문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공모에 (유)청연, (유)남원아동발달센터 2개소, 전라북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유)로뎀일자리센터 1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나 지역문제 해결과 같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며 제조, 각종 서비스, 유통 등의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경제 경영체의 대표 모델로 현재 남원시에는 인증사회적기업 13개소,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유)남원아동발달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 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언어와 놀이, 미술을 통한 재활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언어 심리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센터와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센터,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11월 16일,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 이번 인·지정을 축하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앞으로 지역 내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더불어 잘 사는 남원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며 마음을 모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기업 활동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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