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밀착시설 환경 위해요소 철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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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밀착시설 환경 위해요소 철저해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3.11.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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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활밀착시설을 집중관리 한다고 한다. 관리자체가 ‘애매모호’한 것도 있지만 위해요소라고 지칭하는 시설을 보면 생색내기에 불과해 보인다. 
각 지자체별로 연말을 기해 실내에서 많아지는 위해업소를 차단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고 한다. 

병원과 어린이집, 대형마트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이 집중 관리 대상이다. 
동절기내 실내에서 노출되기 쉬운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관리실태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어린이집과 의료기관, 대규모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담 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동절기 다중이용시설 등의 환경 위해 요소에 대한 집중 관리에 돌입할 계획이라 밝혀 기대 된다. 
특히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활동공간 내 중금속 등 환경 유해물질 측정 및 분석까지 병행해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중점적 관리를 추진하고,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특별 점검’과 연계해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측정 및 주차장 등 공회전 제한지역 내 과도한 공회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그러나 정작 시민들은 개방된 대형시설의 집중관리 보다는 근로의욕과 가정경제 파탄의 주요원인인 성인오락실 등의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집중관리와 단속을 요구하고 있다. 
버젓이 간판을 내걸고 합법을 가장한 불법을 자행하고 있지만 단속권한이 있는 경찰과 지자체 사법관리들의 행동반경은 제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인터넷도박 등은 아무리 단속을 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일반 시민들의 피해가 양산되고 그 폐해가 역력한데도 신고가 접수되면 그때서야 움직이는 탁상행정은 언제 철퇴를 맞을지 혹 최고 권력자가 한 마디 하면 그때서야 ‘동분서주’, ‘허둥대둥’ 할 것인지 모르겠다. 
가정경제와 사회질서의 붕괴를 야기 시키고 있는 성인오락실의 암행단속을 즉각적으로 실시해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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