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 제43회 전국체육대회서 금 2개, 동 3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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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 제43회 전국체육대회서 금 2개, 동 3개 획득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3.11.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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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장애인체육회(군수 최훈식)가 지난 3월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31개 종목 9,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탁구, 론볼 2종목에 각각 5명, 2명의 선수들이 전라북도 대표선수 선수단으로 선발돼 뛰어난 기량을 펼쳤다.
탁구 종목에는 이근우, 백영복, 김준오, 최병희 선수와 박남수 총감독이, 론볼 종목에서는 심재선 선수와 임복례 심판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은 이근우 선수가 단식에서 금메달, 혼합복식 동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백영복 선수가 단식 금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라북도 대표팀 종합성적 11위의 기록에 큰 역할을 했다.
최훈식 회장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장애인 체육 발전에 큰 희망을 주고 장수군의 위상을 드높여 준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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