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을 끼고 있는 익산, 군산, 공주, 논산, 부여, 서천 등 6개 지자체가 금강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여행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6일~8일까지 대형 여행 커뮤니티, 여행사 상품개발자, 우수 블로거 등 4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갖는다.
우수 블로거들은 이번 팸투어 여행지의 사진과 감상 등을 각자 블로그 및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각종 인터넷 매체를 통해 홍보한다. 또 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금강권 6개 지역의 백제역사문화 유적지 및 생태자원 등을 아우르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 당일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금강권 관광협의회는 매년 역사성과 발전가능성을 간직한 금강권 관광을 알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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