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권 관광지…6일~8일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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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권 관광지…6일~8일 팸투어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07.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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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을 끼고 있는 익산, 군산, 공주, 논산, 부여, 서천 등 6개 지자체가 금강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여행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6일~8일까지 대형 여행 커뮤니티, 여행사 상품개발자, 우수 블로거 등 4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갖는다.

6일 공주 마곡사, 부여 백제문화단지를 시작으로 7일에는 익산을 방문해 세계문화유산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익산역사유적지구인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지를 방문해 백제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고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 주얼팰리스 등을 관람했다. 8일에는 군산과 서천방문으로 팸투어 일정이 끝난다.

우수 블로거들은 이번 팸투어 여행지의 사진과 감상 등을 각자 블로그 및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각종 인터넷 매체를 통해 홍보한다. 또 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금강권 6개 지역의 백제역사문화 유적지 및 생태자원 등을 아우르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 당일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금강권 관광협의회는 매년 역사성과 발전가능성을 간직한 금강권 관광을 알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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