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23일 겨울철 화재 발생시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 행정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백구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로 지난 19년~21년 사이에 조성된 김제시의 대표적 작물재배 시설이다.
겨울철 사전 점검을 위해 실시한 이번 방문에서는 ▲간담회를 통한 현황청취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 및 지도 ▲화재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당부 등을 실시했다.
김현철 소방서장은 “스마트팜은 관내 주요시설로 겨울철 온실을 위한 난방 등 화재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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