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노금순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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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노금순 개인전 개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11.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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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장미갤러리 2층에서 노금순 개인전『따스함이 깃든 : 化 <시선>』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바라기, 장미, 소나무 등‘꽃과 자연’을 소재로 캔버스에 사실적으로 묘사해 아름다운 색채의 향연 속에서 생동감과 활력을 표현한 유화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노금순 작가는 바쁜 일상과 생업 속에 틈틈이 창작활동을 하며 전라북도 미술대전, 전북온고을 미술대전 등 공모전에서 입선 및 특선 이력이 있다. 현재 한국 미술협회, 전라북도 미술협회, 군산 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노 작가는 “작품을 구상하며 느꼈던 예술이 주는 기쁨과 치유의 힘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자연에서 얻은 감동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피로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위안과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은 지역 출신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장미갤러리 전시작가를 선정하여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제공 및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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