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라북도 효도대상 수상자-치매·우울증 시모 10년간 돌봐… 진정한 효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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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라북도 효도대상 수상자-치매·우울증 시모 10년간 돌봐… 진정한 효 실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3.11.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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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이선례 씨
 
고창군 심원면 이선례 씨가 지난 22일 ‘제11회 전라북도 효도대상 시상식’에서 효도대상을 수상했다.
26세에 시집온 이씨는 10년 동안 남편이 돌아가신 후 우울증과 치매를 앓는 시어머니를 자녀 4명을 양육하며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이씨는 마을의 어려운 일도 자신의 일처럼 해결하고 어르신을 자신의 부모처럼 섬기는 등 경로효친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완주군지회 주최, 전북연합신문사 주관, 전북도, 전북교육청, 전주시, 전북경찰청이 후원한 효도대상은 평소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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