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라북도 효도대상 수상자-“사랑에 국적이 있나요” 온누리에 효행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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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라북도 효도대상 수상자-“사랑에 국적이 있나요” 온누리에 효행 전파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3.11.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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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단충린 씨

 

부안군 변산면 단충린 씨가 지난 22일 ‘제11회 전라북도 효도대상 시상식’에서 효도대상을 수상했다.
결혼 이주여성인 단충린 씨는 중증치매를 앓고 있는 시모를 모시고 3대가 함께 살고 있다.
시어머니의 병수발은 물론 남편의 내조와 자녀들을 양육하면서 경제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문화 가정에 대한 선입견 해소를 위해 결혼이주여성 글로벌맘 지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완주군지회 주최, 전북연합신문사 주관, 전북도, 전북교육청, 전주시, 전북경찰청이 후원한 효도대상은 평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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