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순간포착! 우리놀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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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순간포착! 우리놀이’ 성료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3.11.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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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즐기는 전통놀이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유·확산하고자 진행한 제4회 전국공모전 ‘순간포착! 우리놀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은 전국 최초 전통놀이문화 거점공간인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 주최한 제4회 전국공모전 ‘순간포착! 우리놀이’의 수상작을 최근 발표했다.
지난 9월19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24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특히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각양각색의 특색있는 사진들이 응모돼 행사의 깊이를 더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작품의 창의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등을 고려해 총 3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인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상에는 ‘예천 공처농요(醴泉 公處農謠)’, 최우수상에는 ‘내가 널뛰기 대장’, 우수상에는 ‘빗금 밟았는데!’, 장려상에는 ‘인생 첫 연날리기’ 등 4점의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아울러 베스트 포즈상, 놀이 열정상, 함박 웃음상 등 30점이 수여됐다.
또한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각종 전통놀이로 구성된 우리놀이 꾸러미 세트,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발한 현대화 보드게임 등이 우편으로 전달되며 추후 수상된 작품들은 우리놀이터 마루달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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