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민·관 협력 공동체 치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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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민·관 협력 공동체 치안활동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11.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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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은 지난달 30일 14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공동대응협의체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3년 공동대응협의체에서는 범죄피해(성·가정·학교폭력, 학대 등)를 입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10개 피해 가정을 선정해 9000만원 상당의 주거개선, 의료비, 장학금 등을 지원했다.

공동대응협의체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피해자들의 문제해결과 조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지역사회 기업·단체와 연계해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공동대응협의체의 진행과정 결과 발표,  감사장 수여, 기관별 추진사항 토의 등 순으로 진행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경찰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 관계를 약속했다.
위원들은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들의 조속한 안정을 통해 사회에 복귀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전북경찰과 협업해 사회적 약자 보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숙 청장은 “성·가정·학교폭력·아동학대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노력해 주신 공동대응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범죄 피해자 보호 및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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