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령면자원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맞이 인삼튀김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인삼튀김봉사에는 15명의 마령면자원봉사단원이 마령면 방화마을회관에 모여 60인분의 튀김을 준비하고 따뜻한 튀김을 집집마다 직접 배달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오늘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장님과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복지사각지대는 없는지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령면자원봉사단은 밑반찬 나눔과 청소 및 이불빨래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진안=조민상 기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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