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동양학대학원 회화문화재보존수복학과는 교원 및 동문으로 구성된 문화재보존수복회 주관으로 제7회 문화재 재현의 방법과 모색전을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익산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원본과 비슷하게 만든 작품이 아닌 원본의 보존수복 차원에서 원본을 대체할 수 있는 작품을 뜻하는 모사 작품과 창작 작품을 동시에 선보인다.
한편, 사회적으로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학과가 많이 신설되는 가운데, 회화문화재만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유일한 기관인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회화 문화재보존수복학과는 회화문화재 보존 및 복원 전문연구자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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