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육종순)는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지난달 28일까지 6회에 걸쳐 지역 내 소외계층 31세대에 현관 자동방충망 설치, 노후화된 방충망 교체, 태양광 벽부등 설치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봉사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재능봉사단을 발굴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가야청년봉사단(회장 김현석) 8여명이 참여했다.

계북면 어르신은 자동방충망교체 작업으로 고양이나 쥐가 안 들어와 너무 좋고 가로등이 없어 집 앞이 어두웠는데 태양광 벽부등으로 밖에 나갈 때 편리해져 고마움을 표현해 주셨다.

이미자 센터장은 “장수지역 소외계층의 노후된 주택에 조금이나마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게 돼서 뿌듯하고, 재능 봉사활동을 해주신 가야청년봉사단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