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에 소재하여 3 Up 3 Down 기린 Happy 프로젝트를 투입 창의·인성 교육에 전념하고 있는 전주기린중학교(교장 오선자)가 7일 오후 3시 준공식을 갖는다.
이날 준공식은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한 뜻있는 행사로 치러진다.
전주기린중학교의 그린스쿨 조성은 노후된 기존 학교를 자연친화적인 학교로 개선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인성교육에 필요한 건강하고 쾌적한 친환경적인 교육의 장으로 조성됐다.
오선자 교장은 “생태학교 자연친화형 학교를 위해 수목 조성, 생태연못 조성, 옥상 녹화 사업, 친환경 소재형 학교를 위해서는 친환경 외장재, 내장재, 바닥재, 도장재 등을 시설했다”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으로는 유해 성분 배출을 위한 교실내 환기시스템 설치, 화장실 개선, 편안하고 즐거운 환경 조성으로는 학생 및 교직원 편의 시설, 교과교실제 운영 대비를 위한 공간 조성에 주력했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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