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오는 29일까지 벼와 감자 정부 보급종 및 강원특별자치도산 옥수수 종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종자 보급사업은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공급물량은 정부 보급종 벼 3만4320kg, 감자 1만2000kg. 강원특별자치도산 옥수수는 7만8200kg(전국물량)이다.
정부 보급종 감자의 공급가격은 3만4400원/20kg이며 강원특별자치도산 찰옥수수는 2만7000원/1kg, 사료용 옥수수는 2만2000/2kg, 팝콘용 옥수수는 3만5000원/1kg이다. 벼는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통지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친환경기술팀 이용기 팀장은 “품질 등이 보장된 정부 보급종을 공급하는 거라 농가 입장에서도 안심하고 내년 농사를 준비하시면 된다”라며 “우수 종자 보급을 통해 농산물 안정생산에 기여하는 한편, 다양한 종자를 지속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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