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올 한해 성과 직원 노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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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올 한해 성과 직원 노력 크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12.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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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간부회의에서 2023년 한 해 성과를 언급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 군수는 “완주군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이는 굵직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직원들의 노력이 컸다”며 2023년 마무리와 내년도 업무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실제 완주군은 대규모 국세결손에 따른 재정위기와 지방소멸 가속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유치,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 완주군 방문객 2000만 시대 안착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어 유 군수는 “사회적경제 재도약을 위한 특화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청년·소상공인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분야를 확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신뢰를 쌓는 것”이라 말하며 민선 8기 핵심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조기 완수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 총선 실시에 대비해 전 직원이 정치적 중립 자세를 견지하고 선거일정에 따른 공무원 금지행위를 숙지할 것과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 소극행정 등 부적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끝으로, 유 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부서별 상시 공조체계를 구축해 대설·한파대책, 도로 설해 대책, 가축전역병 방역 등 동절기 종합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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