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투기는 공공의 적이다
상태바
쓰레기 불법투기는 공공의 적이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3.12.05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치단체마다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단속 강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도시가 발전하고 각종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기 위해 선 무엇보다 병원균 또는 인체에 해로운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나 나 자신 하나 편하기 위해 모두 약속한 공공의 목적을 저버리는 잘못된 행위가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민·관 합동 단속에 나섰다. 
이는 상습적인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도심 환경 저해 행위를 차단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권역별 상습 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및 불법투기 합동 단속을 시행한다고 한다. 
도시 환경미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이다. 
범죄 없는 치안, 의료기관과 환경미화는 절대적이다. 
아울러 단속의 권한도 확장해야 하며 범죄사실에 대한 과태료 또는 벌금도 대폭 상향 조정해 특정 개인을 위한 정책이 아님을 확인시켜 줘야 한다. 
시민경찰연합회와 불법투기 지역 순찰 및 계도 활동 강화를 위한 ‘상습 불법투기 구간 순찰 및 계도 활동’도 불법 상습쓰레기 투기를 예방할 수 있다. 시민에 경각심을 심어주고 잘못된 행동에 지적해야 하는 것이다. 
중동지역 또는 북아프리카를 여행하다 보면 하천에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 현장을 목격할 수 있다. 결국 나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것을 알면서도 사회적 약속이 없고 우선 편하게 버릴 수 있어 환경파괴의 의식도 없이 행동하는 것으로 결국 사회를 병들게 하는 것이다. 
쓰레기 불법투기는 적용되는 법정 벌금 또는 징역형으로 다스려도 무방할 것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