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오는 8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숲가꾸기 기간(11월)을 맞아 숲가꾸기 산물 중목재로서 이용가치가 낮은 나무를 수집하여 화목을 연료로 사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땔감으로 무상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 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화석연료 대체 효과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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