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6일 겨울철 현장활동을 대비해 직원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영하의 추위와 얼어붙은 도로 등은 현장활동을 하는 대원들에게도 가장 큰 위협으로 다가온다. 특히 기후변화로 급변하는 날씨 속에 폭설과 한파 등은 현장활동 중 사고발생 확률을 증가시킨다.

이에 현장활동 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겨울철 현장활동 전 개인장비 점검 및 활동중 장비 착용 철저 ▲빙판 및 방수된 용수의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방지 ▲블랙아이스 등 소방차량 운행중 교통사고 방지 철저 ▲사고·사례 등의 공유를 통한 경각심 고취 등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임승현 현장대응단장은 “겨울철에는 위와 같은 현장활동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증가한다”며 “평상시 교육과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