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팀은 지난 5일 영등동 상인회에 방문해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간담회 및 비행우려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최근 수능, 기말고사 등 학사일정이 종료돼 청소년 탈선우려가 높은 시기로 선제적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청소년 대상 판매, 고용, 출입 기준이 적시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업주들의 피해가 없도록 신분증 검사를 철저히 하고 청소년들에게 담배 및 주류 등을 판매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김종신 서장은 “2월 말까지 ‘수능종료 및 동계방학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기간’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비행·탈선을 사전에 방지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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