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는 시민 중심 맞춤형서비스로 시행중인 ‘행복출산·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대민 홍보를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추진했다. 행복출산·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출산 및 사망신고에 따라 수반되는 각종 행정신고절차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서, 출생신고 후 양육수당, 아동수당, 출산지원금, 전기·가스요금 감면 신청과 사망자 또는 피후견인의 금융 내역을 비롯해 토지, 자동차, 건축물, 세금, 연금 등의 재산조회를 시·구청, 동주민센터 또는 정부24(www.gov.kr)에서 한 번에 신청하는 통합 서비스이다.
관내 산부인과 의원과 장례식장 22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홍보물을 배포하고, 해당기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한 행복출산·안심상속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적극 당부했다.
이에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시민들이 알지 못하여 생기는 불이익에 대비하도록 행복출산 및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이를 통해 상속 재산에 대한 권리를 잘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