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의 상반기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지난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사업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는 21명의 근로자가 관내 산림 곳곳에서 약 85톤가량의 산물을 수집하였으며, 하반기에는 23명의 근로자가 투입되어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은 취업에 취약한 계층을 고용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산림 내에 나무를 방치하지 않고 수집함으로써 목재의 가치를 높이고 산사태, 산불 등의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등 다방면에서 이로운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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