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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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활동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7.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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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의 상반기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지난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사업에 착수했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숲가꾸기 실시 후 발생한 산물의 가치있는 활용과 산불, 풍수해 등 산림재해예방을 위하여 산물을 수집하며, 시에서는 이렇게 수집한 산물을 매각하여 시 세입조치하거나 “사랑의 땔감나누기“로 활용한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는 21명의 근로자가 관내 산림 곳곳에서 약 85톤가량의 산물을 수집하였으며, 하반기에는 23명의 근로자가 투입되어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은 취업에 취약한 계층을 고용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산림 내에 나무를 방치하지 않고 수집함으로써 목재의 가치를 높이고 산사태, 산불 등의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등 다방면에서 이로운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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