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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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12.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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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찬준 부시장을 비롯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및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약 4개월 가까이 추진해 온 용역 사항을 최종 보고·검토하는 자리로 WHO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 특성에 맞는 8대 분야 39개 세부실행계획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시는 제시된 안을 토대로 노인의 다양한 의견과 욕구를 충분히 반영하고 모든 세대가 조화를 이루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령사회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찬준 부시장은 “어르신을 비롯한 전 세대, 모든 시민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과 인프라, 서비스 등을 조성해 더불어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용역 성과물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또한, 김제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고령친화도시로서의 기반 조성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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