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이석현)는 12월11일부터 2024년 1월2일까지 23일간 ‘연말연시 특별방범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범죄예방은 연말·연시를 맞아 성탄절 및 타종행사, 해넘이·해돋이 행사 등이 집중되는 만큼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또한 생활안전계와 모양지구대(대장 조휴신)가 합동으로 고창읍 관내 6개 금은방을 상대로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사기 예방법 홍보 및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석현 서장은 “전 기능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사각지대 없는 치안상태를 확보하고, 군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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