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지난 8일 삼천천변에 위치한 노인생활체육시설에서 고령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전주시 완산구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는 2건으로 작년 동기간 7건에 비해 낮아진 수치지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판단되어 보행자 사고율이 높은 새벽시간에 이동이 잦은 고령보행자 대상으로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밝은 의상 입기 ▲무단횡단 위험성 교육 등 교통안전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담당자 조경근 경사는 “새벽시간 이동이 잦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교통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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