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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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12.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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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와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지사장 강종호)는 지난 8일 익산장수고속도로 장수방향 마이산휴게소에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및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9지구대 통계에 따르면 관할 고속도로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봄행락철 월평균 10건에 이르다가 가을철 감소하고 연말연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예방 홍보와 함께 경찰청 주관 전국 일제단속 및 덕유산, 지리산 등 도내 명승지 주요 톨게이트에서 스팟이동식(20~30분 간격으로 수시로 장소를 이동) 단속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운전 요령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감속운전을 요청했다.
이효관 9지구대장은 운전자들에게 “상시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가져달라”며 “또한, 미끄러운 도로에서 급제동은 차선이탈, 차량 회전 등 사고 위험아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감속운전”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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